[카테고리:] Journal

이심전심(以心傳心)

“괜찮으시겠어요?” 뉴저지의 한 베트남 쌀국수 집에서, 마주 앉은 편집팀의 목사님이...

在耳4월 6, 2025

봄봄봄봄봄

아주 오랫동안 제가 눈치채지 못했던 사실이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오히려...

在耳3월 22, 2025

너머, 거기 그 빛살

제일 윗줄에 있는 벨을 누른 지 채 몇 초도 지나지...

在耳2월 26, 2025

나를 따라오세요

당신에게도 일년에 한 번쯤은 그런 날이 있겠지요. 혼자 있기 싫은,...

在耳1월 30, 2025

목사가 무엇이관대

차갑고 마른, 건조한 손을 마주 잡았습니다. 그 누구보다 깊은 포옹을...

在耳1월 11, 2025

다섯을 센다

제네바 역에 도착한다는 안내 방송이 들리고, 차분하게 사소한 이야기들을 나누던...

在耳1월 1, 2025

처음 묻는 안부처럼

코너를 돌자 빠르게 달려오던 말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산책길에 지푸라기처럼 흩어진...

在耳12월 21, 2024

내일을 묻는다

아득한 시간을 되돌아 보고 | “저는 한국에 뼈를 묻을 생각입니다.”...

在耳12월 11, 2024

지금이 우리의 전부

오늘 따라 흥미로운 질문과 뜨거운 토론으로 세미나 시간을 넘겨서 마쳤습니다....

在耳11월 27, 2024